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화여대의료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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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화여대의료원 MOU 체결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3.03.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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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헬스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기술사업화 및 공동연구, 임상 진입 지원 확대

 

성균관대학교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센터장: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정동준 교수)는 3월 2일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이화의생명연구원(원장:김영주 교수)과 바이오 헬스분야의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기술사업화 및 공동연구/임상 진입 지원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들의 연구결과물들에 대한 임상 진입을 위한 실증화 과정에 있어서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과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했다.

협력 내용은 △임상 진입을 위한 컨설팅 및 공동 업무협력 △임상시험계획승인 관련 사항 업무 협력 △개발 예정인 제품의 임상 적용을 위한 비임상 업무협력 △국책과제 및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실험 시설 및 연구 자원의 공유로 산·학·연·병 협력체계 구축 △창업기업 육성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분야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사업 중, 바이오헬스 부문의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83개 유망 창업기업에 대하여 사업비 지원 및 비R&D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수행했다. 

당 센터에서는 다양한 고유의 특화프로그램을 통하여 창업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임상 진입을 위한 컨설팅 및 공동 업무협력 프로그램을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이화의생명연구원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창업기업 육성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김영주 이화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산·학·연·병 협력체계 구축 및 임상 진입을 위한 컨설팅 및 공동 업무협력 등을 통하여 병원과 대학이 협업하여 창업기업 육성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균관대학교 정동준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장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서 혁신분야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사업(특히, 바이오헬스 부문의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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