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방초음파학회장에 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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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방초음파학회장에 피선
  • 김명원
  • 승인 2006.06.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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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오기근 교수
오기근 연세의대 진단방사선과학 교수(영동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가 최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WFUMB2006) 기간 중 국제유방초음파학회(ICUEB) 회장에 피선됐다.

국제유방초음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회장에 오른 오 교수는 오는 2008년 5월까지 국제유방초음파학회를 이끌게 된다.

오기근 교수가 국제유방초음파학회장에 피선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유방초음파 의학 수준이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으며, 국제적으로 유방초음파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오 교수는 “이미 세계와 어깨를 견줄 정도로 높아진 우리나라 유방초음파 학문을 널리 알리고 싶었으며 앞으로 아시아권에선 유방 초음파 분야를 이끌고 나가는 리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 교수는 회장 재직동안 국가들 사이에 유방 영상 관련 분류기호를 코드화시키는 작업을 마무리해 세계 어느 곳에서도 같은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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