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야 공동 연구 및 인력교류 협력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 이하 GIST)은 5월 19일 GIST 2층 대회의실에서 의료분야 공동 연구 협력 및 기술, 인력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맹수 원광대학교총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안선호 진료처장, 서검석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해 GIST 김기선 총장, 박래길 교학부총장, 김영집 대외부총장, 전창덕 연구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신규사업 기획 및 공동 연구 수행 △연구 및 임상시험 협력, 데이터 공유 △세미나, 워크숍, 단기 연수 등 학술행사 개최 △기술 및 전문 연구인력 교류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특히 가칭 ‘미래혁신원회’를 구성,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서검석 원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건의료 R&D 시스템을 확립하고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해, 기초·중개·연구를 실행하려는 임상 교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선 과학기술원 총장은 “풍부한 연구 경험과 우수한 의료진을 보유한 원광대병원과 의료분야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든든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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