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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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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2.05.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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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광주·전라·제주 지역 수행기관으로 조선대병원 선정
직업성 질병 조기 발견 및 예방,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건강 증진 기여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광주·전라·제주지역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조선대학교병원이 ‘직업병 안심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5월 10일 오후 2시 병원 국책사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이철갑)’ 개소식을 가졌다.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사업은 직업성 질병 발병 환자가 병원 내원 시, 진료단계에서부터 업무기인성을 파악하고 직업성 질병을 신속하게 발견, 추가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필요한 경우 원인조사 등 후속조치를 수행 체계 구축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개소식은 조선대병원 김경종 병원장, 임동훈 부원장, 이철갑 직업병 안심센터장, 박종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조창규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무영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정관 한국노총 금속노련 광주본부의장, 맹종안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문을 연 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는 직업환경의학과 이철갑 교수가 초대 센터장을 맡았고 직업환경의학과에서 전담 운영하며 직업성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은 물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조사와 수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기구로써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광주·전라·제주 지역의 직업병 안심센터로 선정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직업병 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직업병 모니터링 체계는 그간 여러 전문가 및 노사에서 그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사업이다”이라며 “오랜 시간 논의를 거쳐 시작한 제도인 만큼 정부도 초기에 모니터링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철갑 센터장은 “직업성 질병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미리 찾아내 예방하는 것이 직업병 안심센터의 역할이다”며 “관할지역 내 여러 병원,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의 상호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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