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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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 병원신문
  • 승인 2022.05.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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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종양 340건, 자궁 적출 286건, 자궁 근종절제 248건 등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가 최근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5월 10일 밝혔다.

질환별 수술 건수는 난소 종양 340건, 자궁 적출 286건, 자궁 근종절제 248건 등이다.

건국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4세대 다빈치 Xi 수술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기는 기존 모델보다 수술 부위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로봇 팔이 작고 길어져 병변을 더 쉽고 정확하게 다룰 수 있다.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건국대병원 의료진들은 다빈치Xi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국제 공인 훈련프로그램을 이행해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자체적으로 꾸준히 숙련도를 높이는 훈련을 하고 있다.

김태진 건국대병원 여성부인종양센터장은 “로봇수술 1,000례 달성에 이어 산부인과 단독으로도 1,000례를 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신 기기와 수술법을 도입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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