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 나눔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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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 나눔문화 확산
  • 병원신문
  • 승인 2022.04.12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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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과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 무료급식 봉사
후원금 기부한 ‘나눔아너스 2호’ (주)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에 감사패 전달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의협은 4월 11일 오전 탑골공원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서 사회적 약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눴다.

이날 펼친 무료급식 봉사는 의협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전개한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의 두 번째 활동으로 의협 윤석완 부회장을 비롯해 이현미 총무이사와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필수 회장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과 함께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한 끼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은 각계의 ‘나눔아너스’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받아 여러 무료급식 시설을 통해 한 끼 나눔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나눔아너스 2호’인 (주)보령홀딩스(회장 김은선)의 후원(400만원)으로 이뤄졌다.

이에 의협 임원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 김은선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장두현 대표이사는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성큼 다가온 봄기운만큼 따뜻한 희망을 이웃들과 나눠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는 물론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 전달, 강원도‧경상북도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등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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