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용 구급가방 및 응급구조 교육 지원
의정부 지역 거점병원이 서울·경기 북부 등산객 및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구급물품 및 교육을 지원한다.
의정부을지대병원(병원장 김병식)은 2월 8일 ‘의정부시 등산로 안전 폴리스 연합대’에 약 500만원 상당의 인명구조용 구급가방을 후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안전 및 등산로 범죄예방을 위해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을 지원한다.
김병식 병원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북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안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경찰서가 2016년 전국 최초로 발대한 ‘등산로 안전 폴리스’는 관내 등산로에서 발생하는 범죄 예방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합동순찰, 방범시설 확충 등 등산로 안전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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