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수면 케어 AI 연구개발 협력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11월 25일 오후 2시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비트센싱과 고령자 수면 케어를 위한 AI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창희 병원장, 비트센싱 이성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친화서비스 연구 개발과제(보건복지부)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고령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령자들의 수면장애 진단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더 나아가 유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은 “국내 최첨단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인 비트센싱과 같은 유망한 회사와 협력 연구를 할 수 있어 반갑게 생각한다”며 “양측의 연구진들이 함께 좋은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성진 비트센싱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자 수면장애환자에 대한 AI학습용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할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비트센싱은 이를 통해 스마트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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