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원내재난도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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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원내재난도상훈련 실시
  • 병원신문
  • 승인 2021.11.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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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사업 일환…재난대응 능력 향상 주력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지난 11월 12일 전주 예수병원 회의실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원내재난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역에 특화된 재난대응계획 수립과 이에 대한 훈련으로 구성됐다.

이번 재난대응 교육에는 전북대병원 김소은 응급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예수병원 전우영 응급의료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여유 병상 확보, 병상 정보 제공 등 재난현장에서의 지역병원 역할 및 재난대응 체계로의 전환 등을 훈련했다.

전북대병원 재난의료책임자인 윤재철 응급의학과 교수는 “전라북도권역 재난거점병원으로서 전북대학교병원은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지역 내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전라북도 권역 재난대응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라북도 권역 재난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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