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는 세계인구의 25%가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일반적이고 골치 아픈 이 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국제위장병학 학술대회인 2006 소화기병주간(DDW)에 22일 제출된 새로운 데이터는 복부 경련, 통증 및 불편의 확산과 심각성이 과소평가 돼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 분야에 대한 한 세계적인 역학조사 내용은 전 세계에서 4명당 1명의 비율로 골치 아프고 때로는 육체를 쇠약하게 만드는 이 병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1) 시장조사를 통해서 나온 새로운 증거는 또한 이 병과 병관련 증상들을 규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특정 치료방법과 생활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길을 열어준다.

마요 클리닉(Mayo Clinic)의 리처드 로크 박사는 "이 새로운 조사결과들은 전 세계인들이 복부 경련, 통증 및 불편의 고통을 받고 있음을 확인해 주는 것이다. 우리는 이 병과 그 증상이 일반인들 사이에 얼마나 확산돼있고 괴롭힘을 주고 있는 지 국가별로 분명한 시사를 얻을 수 있게됐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복부경련과 관련된 증상의 성질은 체계적으로 규정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자들간에 큰 혼동과 오해를 낳았다. 확산 이외에도, 조사결과는 이 병과 병관련 증상이 피해자들에게 얼마나 파괴적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피해자 가운데 3분의2는 아무 경고도 없이 갑작스런 복부공격을 경험했다고 시사했다. 평균적으로, 패하자들 중 34.5%가 최소한 1주에 1번 정도의 심한 공격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라 로키어는 "나는 위통이 발생할 때 경험하는 통증과 불편을 설명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지난 수년동안 노력해 왔다. 이런 증상들은 사전에 아무런 경고도 없이 나타나기 때문에 고통 외에는 다른 어떤 일에도 집중할 수 없었다. 이러한 공격들은 특히 직장동료들과 회의중일 때 문자 그대로 신체기능을 중지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로크 박사는 "피해자들은 복부 경련, 통증 및 불편을 수반하는 골치 아픈 증상을 얘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피해자들은 자기가 이런 증상을 경험하는 유일한 사람처럼 느끼거나, 혹은 어떤 경우는 음식을 잘못 먹었거나 너무 많은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공격이 발생하는 것으로 여긴다"라고 말했다.

로크 박사는 이어서 "이 병은 복부는 정상으로 보이지만 적절하게 기능을 발휘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기능성 소화장애로 규정된다. 이러한 증상은 피해자의 생활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처치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복부 경련, 통증 및 불편은 스트레스, 식사와 음주습관, 식품 과민성 같은 기질성 이유, 커피 같은 자극성 물질, 혹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양식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악화될 수 있다. 생활양식의 변화가 피해자로 하여금 이 병과 관련한 증상을 관리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데도 평균적으로 81.3%의 피해자들은 그 대신 약물치료를 받는다. (1) 피해자들이 파악하듯이 약물치료는 치료기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에이레국립대학교 Alimentary Pharmabiotic Centre의 이몬 퀴글리 교수는 "조사결과는 이 병과 관련한 증상의 시작과 심각성이 전 세계 모든 피해자들에게 유사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생활양식의 변화와 진정제 같은 치료제는 증상완화와 복부공격의 기간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다.

부스코판(Buscopan)(R)은 복부경련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과 불편을 확실하게 완화시켜주는 일반판매 진정제 가운데 주요 브랜드이다. 검증된 부스코판(R) 제조법은 소화관의 경련된 근육을 완화시켜주며, 따라서 복부통증을 야기하는 경련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베링거 인겔하임 소비자 헬스케어 회사소개

베링거 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그룹은 세계 20대 제약회사 중 하나다. 독일 인겔하임에 본사가 있는 당사는 세계 47개국의 143개 계열사들과 약3만7천 명의 직원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소유기업인 당사는 1885년 설립이래 인간과 가축용 의약품으로서 높은 치료가치가 있는 제품들을 연구, 개발, 마케팅, 판매하는데 전념해 오고 있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2005년에 95억 유로의 순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순매출액의 약5분의1을 최대 사업부문인 처방전약품의 연구개발에 지출해 왔다.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부문은 베링거 인겔하임 사의 핵심 사업부문 중 하나로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고품질의 자가투약 의약품을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의약품으로는 Pharmaton(R), Dulcolax(R), Bisolvon(R), Mucosolvan(R),Buscopan(R), Antistax(R) 및 Mucoangin(R)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베링거 인겔하임 소비자 헬스케어는 세계 8위 자가투약 제품 공급업체에 랭크됐다.

자세한 정보는 당사 웹사이트 www.boehringer-ingelheim.com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