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 노하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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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 노하우 제공
  • 박현
  • 승인 2006.05.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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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트너, 진흥과 공동으로
중소 병ㆍ의원의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예치과가 운영하는 컨설팅업체 메디파트너(대표 박인출)는 오는 25일 백범기념관에서 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의료기관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예메디컬센터 상하이를 비롯해 중국 SK-아이캉, 차병원, GF소아과 등 해외진출에 성공한 사례가 발표되고 구체적인 진출방법과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메디파트너 측은 "중소 병ㆍ의원의 경우 국내의 좁은 시장에서 대형병원과 경쟁하기 보다는 해외로 진출해 경영수익을 올리는 것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민관이 함께 바람직한 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까지는 주로 성형이나 미용, 치과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들이 현지의 상류층을 파고드는 차별화 전략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해 왔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보건산업진흥원은 중소 병ㆍ의원 실무자 정기간담회를 구성해 해외진출의 정보허브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앞으로 실무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관련 법 제정이나 재정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관련문의는 02-561-2492(메디파트너 해외사업팀 박현환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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