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콘텐츠 공모전 개최
상태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콘텐츠 공모전 개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0.05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와 함께 진행…공공보건의료 국민적 인지도 제고 목적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함께 ‘2021년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0월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그 역할과 기능 확충이 강조되는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공공보건의료 이해 △코로나19 대응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등이며 응모자가 선택해 영상, 카드뉴스, 웹툰 형태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공공보건의료 이해’는 평소 생각한 공공보건의료를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거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콘텐츠를 말하고, ‘코로나19 대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병원 종사자들의 고민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담은 콘텐츠면 된다.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는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구체적 사례 혹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요구가 반영된 교육 프로그램의 제안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뜻한다.

전문가와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16일 ‘2021년 공공보건의료 HRD 페스티벌’ 행사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공공보건의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환류하고 공공보건의료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돼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기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작품 공모 마감일은 11월 14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를 통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