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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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행
  • 병원신문
  • 승인 2021.10.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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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4개 병동 126병상에 63병상 추가…총 5개 병동 189병상 운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10월 1일 병원 63병동 63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4개 병동 126병상에서 이번에 63병상을 추가해 현재 총 5개 병동 189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게 된 것.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입원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인해 보호자는 병실에 상주하지 않아 직장과 일상생활에 전념할 수 있다. 또한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입원료 본인부담금에서 일정액의 추가비용에 의한 간병비 부담감소로 보호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쾌적한 병실 환경을 유지하여 환자의 안정을 돕고,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환자 및 보호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원광대병원 윤권하 병원장은 “숙련된 전문 간호 인력으로 기본 간호에서부터 환자의 정서적 지지와 의학적 지식 요구도가 높은 전문 영역의 간호까지 한 단계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환자와 보호자 모두 편안한 입원 생활을 위해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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