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어온 30년, 함께 걸어갈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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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어온 30년, 함께 걸어갈 미래’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09.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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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9월 28일 오후 2시 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30주년 기념 슬로건 및 사진 공모전 당선 작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충북도민과 충북대학교병원이 앞으로 만들어갈 희망찬 미래를 뜻하는 슬로건으로 ‘같이 걸어온 30년, 함께 걸어갈 미래’를 선정하고 공개했다.

이어서 공로직원에 대한 포상 및 감사장 수여와 함께 공모전 당선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故 이완호 작가의 작품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은 “지난 역사를 통해 얻은 것들이 미래를 향한 원동력이 되어가고 있다”며 “함께한 모든 이들의 피와 땀과 노력이 미래를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충북도민의 건강과 의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병원은 1991년 7월 20일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해, 1995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초창기 9개에 불과했던 진료과는 현재 24개과로 늘었으며 충북권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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