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연구·개발 ‘치매 맞춤형 서비스 매뉴얼’ 교육 및 시범 운영
사례 공유 등 치매전담형 기관 프로그램 관리자들과 간담회 실시
사례 공유 등 치매전담형 기관 프로그램 관리자들과 간담회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국 치매전담형 기관의 프로그램 관리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연다.
치매전담형 기관 프로그램 관리자는 치매수급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요양보호사가 적정급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 맞춤형 서비스 매뉴얼(2020년 공단 연구‧개발)’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치매 맞춤형 서비스 매뉴얼을 직접 적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관리자 간 노하우 및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소통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하고 제공하는 프로그램 관리자의 역량이 강화되고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치매 맞춤형 서비스매뉴얼을 전국의 치매전담형 기관에 보급하고 활용하게 해 치매어르신의 서비스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