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전아영 재활의학과장, 근로복지공단 ‘최고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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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전아영 재활의학과장, 근로복지공단 ‘최고의 의사’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09.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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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닥터 컴웰 시상식 개최
전국 10개 공단병원 의사 중 최고로 선정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전아영 재활의학과장이 9월 16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이 개최한 ‘닥터 컴웰(Dr. COMWEL)’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의사’로 선정됐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닥터 컴웰 시상식은 전국 10개 공단 병원 230여명의 의사 중에서 인술을 겸비하고 진료에 최선을 다한 의사를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다.

닥터 컴웰은 근로복지공단(Korea Workers’ Compensation & Welfare Service)의 영문 약자이며,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 근로자의 희망버팀목뿐만 아니라 의료에서도 공공병원 역할을 다하고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아영 과장은 2015년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 입사해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으로 환자 진료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산재 노동자들의 직장 복귀를 위한 공단 병원 전략사업 추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고, 산재 노동자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해판정을 위해 도입한 장해전문의료기관 제도의 안착과 기틀 마련에도 크게 일조했다.

아울러 직장복귀지원 팀장으로서 소속병원 산재환자의 직장복귀율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2018년도 공단 ‘직장복귀프로그램 사례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 획득에도 기여했다.

특히, 대외 활동을 통해 공단의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의 전문성을 알리는 데 힘썼으며 관내 무료 진료소에서 진료봉사를 펼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날 강순희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안산병원 직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은 노동자들에게 예방, 치료, 재활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발돋움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10개 병원에 총 119개 진료과와 2700여병상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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