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증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9월 8일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예술치유키트’ 50개를 기증했다.
‘예술치유키트’는 코로나 블루 극복 지원을 위해 마련된 후원물품으로 미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클레이·폼블록 등으로 구성됐다. 기증 받은 예술치유키트는 오랜 입원 치료에 지친 환아 5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배준열 본부장은 “에술치유키트를 통해 어린이환자들이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쾌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창호 부장은 “어린이환자들이 예술로서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고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 윤경철 실장은 “후원해 준 물품은 어린이환자들이 즐겁게 병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두 기관이 추구하고 있는 굶주림 없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남대병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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