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암센터-건보공단-토지주택공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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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암센터-건보공단-토지주택공사, MOU
  • 병원신문
  • 승인 2021.07.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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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건강증진 위해 상호협력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는 7월 21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0층 직지홀에서 최영석 충북대병원장, 김재경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김명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암 인식도 제고를 위한 암 정보를 제공하고 암 예방 캠페인 및 교육 등 시행 △건강증진을 위한 국가건강검진 제도 및 흡연 예방 홍보, 건강관리사업 등 시행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협약기관의 건강검진 사업 홍보 및 건강관리 캠페인·교육 시행 등에 상호협력한다.

김재경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아파트 주민에게 건강검진 등 보장성강화제도 안내와 취약계층 지원 공동사업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수준을 높이는 등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와 보건, 그리고 주거의 우수자원이 연계한 협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면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지역암센터 김헌 소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현재 구축된 암 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잘 유지하고 질적으로 향상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이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충청북도의 암관리사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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