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간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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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간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6.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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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범·정민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The Liver Week 2021(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인 ‘The Liver Week 2021’는 대한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 등 4개 간(肝) 연관 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35개국 1266명이 참여했으며, 해외초록 189편 등 총 444편의 초록이 발표됐다.

왼쪽부터 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조성범 교수, 정민우 교수
왼쪽부터 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조성범 교수, 정민우 교수

조성범·정민우 교수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 후 증후군의 예방에 있어 덱사메타손과 쎄레콕시브의 효용성 비교를 위한 전향적 무작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간암의 치료 방법 중 가장 비중이 큰 경동맥화학색전술에서 약 90%까지 발생하는 색전술 후 증후군 예방 약제들을 비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2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덱사메타손의 우월성 및 안정성을 입증해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

조성범 교수는 “색전술 후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약제들을 비교 연구했다”며 “연구 결과 경동맥화학색전술을 시행 받는 환자의 증상 및 불편감을 감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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