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나용길)은 5월 24일 글로벌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인)로부터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받았다.
1976년 설립돼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삼우씨엠은 PM(Program Management), CM(Construction Management), 감리, 설계 등 건설산업 전 분야에서 대표적인 건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정광률 부사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의 건설사업 전반을 관리하면서 성공적으로 개원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종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용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의 뜻깊은 기부 뜻을 받들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최선을 다해서 진료하고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발전기금은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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