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적인 무자격자의 대리수술에 대한 대한신경외과학회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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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인 무자격자의 대리수술에 대한 대한신경외과학회 성명서
  • 병원신문
  • 승인 2021.05.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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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자격자의 척추수술 참여 의혹과 관련하여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유관학회로서 참담한 일탈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1. 만약 그러한 행위가 사실이라면 윤리적으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일 뿐만 아니라 위법적인 사안으로, 회원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리며 관계당국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2. 대한신경외과학회는 국민의 건강권 수호라는 명예로운 의무를 다하기 위해 윤리적이고 성실한 진료와 치료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다수 회원의 명예와 사기를 실추 시킨 책임을 물어 회원자격 박탈 등 모든 강경한 조치를 다 할 것입니다.

3. 그동안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오래전부터 무면허 의료행위의 근절뿐만 아니라 타 직역과의 업무영역 분담에 관하여 의협과 여러 전문학회, 관련 의료인, 정부부처 등과 협력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입니다.

4. 회원에 대한 윤리의식 고취와 업무영역에 대한 가이드라인 교육, 무면허 의료행위 신고센터 설치 등을 통하여 재발방지를 위한 실천력을 강화하겠습니다.

5월22일 대한신경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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