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장은 우수 인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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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장은 우수 인재로부터
  • 박현
  • 승인 2006.05.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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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이광기ㆍ이창용 씨 글로벌 최우수 영업사원에
노바티스 본사에서 주관하는 "2005년 노바티스 글로벌 최우수 영업사원 상 (ISE)"에 한국노바티스 제1차 의료사업부 CVM(심혈관대사성질환)팀 영업담당 이광기(37) 과장과 이창용(35) 계장이 선정됐다.

"노바티스 글로벌 최우수 영업사원 상"은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노바티스 영업부를 대상으로 전년도에 최우수 실적을 올린 영업사원들을 지역별로 선정해 수상하는 포상제도이다.

해마다 전 세계 영업사원의 0.5%만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의해 선발되고 있고 선발된 영업사원들에게는 포상과 함께 부부동반 인센티브 여행 및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노바티스 본사에서 지난 2000년부터 "1999년도 최우수 영업사원 상" 시상을 시작해 2005년까지 약 200여명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수상자는 총 86명으로 그 중 한국노바티스의 이광기 과장과 이창용 계장을 포함해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하는 신흥성장국가지역에서 총 17명이 선발됐다.

이광기 과장은 유한양행과 쉐링프라우를 거쳐 2000년에 한국노바티스에 입사, CNS(중추신경계질환) 제품을 담당하다가 2003년 CVM(심혈관대사성질환) 팀에 합류해 지금까지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과 고지혈증 치료제 레스콜 등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창용 계장은 2004년 1월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해 현재 대전지역 종합병원을 상대로 디오반, 레스콜 영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입사 전에는 대웅제약에서 영업사원으로 약 4년간 근무한 바 있다.

이들에게는 노바티스 본사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6월 중순 스위스에서 부부동반 인센티브 트립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노바티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선정하는 "2005 아태지역 최우수 영업사원 상(Regional Sales Excellence Award)"에 CVM(심혈관대사성질환) 팀의 김세한 계장과 이서종 계장이 선정되기도 했다.

피터 마그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사장은 “노바티스는 초일류 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에 대해 공정하고 충분한 포상제도를 통한 인력관리를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에 아태지역 상을 포함하여 한국노바티스에서 4명이나 수상을 한 것은 노바티스 글로벌에서 한국의 위치가 그 만큼 커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도 일년에 두 차례 우수한 15명의 영업사원을 선발해 6개월 간 다양한 혜택을 주는 타이거 클럽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영업사원"으로 선정된 영업사원에게는 1년간 BMW를 제공하는 등 영업력 사기진작과 인력관리를 위한 다양한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05 노바티스 글로벌 최우수 영업사원 상"과 함께 "2005 한국노바티스 올해의 영업사원"으로 BMW를 타게 된 이광기 과장은 “선배들이 포상 받는 것을 볼 때마다 반드시 도전해야겠다는 오기가 생겼었다. 그 도전정신이 나에게 이러한 영광을 준 것 같다”며 “후배들이 나를 보면서 그런 오기를 가져준다면 그것이 이러한 포상의 가장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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