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마케팅과 유통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업계를 위한 폭넓은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기능식품신문(사장 이영복)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조판매업체와 유통업체의 만남"을 주제로 "2006 건강기능식품 페스티벌"을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갖는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유통업체의 연결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독특한 레이아웃으로 업체와 제품을 홍보하는 건강기능식품박람회 △판매업체와 유통업체간 상담과 만남의 장인 파트너링 포럼 △일반인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히트상품을 선정하는 소비자만족대상 등으로 구성된다.

기능식품신문 이영복 사장은 "이번 행사는 높아만 가는 진입장벽과 규제로 고전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업계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보다 많은 업체가 참여해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최측은 이번 행사 참관객 규모가 업계 관계자와 일반소비자 등 모두 4만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일반소비자의 참관을 유도하기 위해 대규모 경품행사와 홍보방안을 별도로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