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장<사진>이 지난해 12월 31일 광주광역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브레인세이버 심의위원 업무 수행 등 2020년 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김 센터장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연계해 전남대병원에 이송된 뇌졸중환자의 구급활동일지와 심뇌혈관질환 응급처치 세부상황표에 작성된 데이터를 분석해 구급대원에 필요한 뇌졸중 판정 및 응급상황대처에 필요한 자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 자료를 토대로 온라인을 통해 구급대원교육을 진행해 정확한 판단에 따른 구급활동과 신속한 이송으로 뇌졸중환자의 증상 발생 후 병원 도착시간을 앞당기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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