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병원,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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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병원,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전해
  • 병원신문
  • 승인 2020.12.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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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치료중인 어린이들에게 닥터꼬미인형 선물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5일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어린이들에게 우리아이들병원의 마스코트인 닥터꼬미인형을 선물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지만 아파서 가족들과 떨어져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과 보호자를 위로하고 희망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병동에 입원 중인 어린이들의 회진 시간에 주치의 선생님들은 인형을 선물했고, 평소 의사선생님을 보고 울던 아이들도 울음 대신 환한 웃음으로 의료진을 맞이했다.

우리아이들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남성우 원장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마음과 몸이 모두 힘든 연말이지만, 우리아이들이 잠시라도 웃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했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앞으로도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질병 치료뿐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까지 보듬으며 기쁨을 주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성북우리아이들병원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5일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어린이들에게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의 마스코트인 닥터꼬미인형을 선물했다.

이번 선물증정 행사는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서 크리스마스 때마다 하는 행사로서 즐거운 성탄절에 아파서 입원해 있는 우리 아이들과 보호자를 위로하고 희망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른 아침, 병동 회진 시간에 각 주치의 선생님들은 담당 환아들에게 인형을 선물했고, 평소 의사선생님을 보고 울던 아이들도 울음 대신 환한 웃음으로 의료진을 맞이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 김민상 병원장은 “해마다 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남다른 이벤트였던 것 같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그래도 ‘아픈 아이들을 치료하는건 변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진료중이다. 코로나 19로 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면서 치료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의료기관 인증 기준에 맞게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2020년 코로나 19의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국민안심병원을 거쳐 현재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중이며, 최근 소아청소년과로서는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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