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 서비스를 담당할 경기북부 알코올 상담센터가 다음달 1일 파주시 금촌동 센트럴빌딩 6층에 문을 연다.
경기도 제2청이 파주 민들레병원에 위탁.운영하는 경기 북부 알코올상담센터에는 전문의 1명, 정신보건 전문요원 2명, 사회복지사 1명이 상주하며, 알코올 중독환자를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벌인다.
센터는 또 ▲사례관리 ▲치료기관 지원연계 ▲알코올 중독자를 위한 집단 치료프로그램 운영 ▲알코올 공개 강좌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 연계 ▲알코올 전문가 육성 및 유관기관 연계망 구축 등의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이며 개별상담, 가족상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문의:☎031-948-800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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