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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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0.12.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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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오른쪽 두번째]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오른쪽 두번째]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12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7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994년 제정된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팜비오는 경영·R&D·마케팅 분야에서 기존의 관성적 경영 스타일에서 벗어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팜비오는 제약사라는 정체성에 기반해 R&D 부분에 투자를 매출액의 2%에서 8%까지 늘렸으며 연구인력은 전체 임직원의 12.5%를 두며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지원을 했다. 기존의 물약을 얄약으로 개발한 복합정제형 장정결제 오라팡은 대표적인 결과물이며 이 제품으로 보건복지부 NET신기술 인증과 특허를 받은 바 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고객과 현장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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