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미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사진>가 지난 11월 13일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유미 교수는 ‘Coexisting respiratory comorbidities and mortality risk in patients with asthma : a national cohort study’이라는 제목의 논문 초록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호흡기계 질환을 동반한 천식 환자의 사망률을 분석한 연구다.
우수 초록상은 학회에서 발표된 모든 연제를 학술위원들이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발표자에게 수여되고 있다.
한편, 여유미 교수는 한양대학교의대를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를 비롯해 대한 중환자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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