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회적뉴딜분과 간사에 장철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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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회적뉴딜분과 간사에 장철민 의원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9.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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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확대 등 사회적 안전망 담당
“다양한 세대와 지역 고려해 국민적 위기 대응할 것”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사진)이 9월 9일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K-뉴딜위원회 사회적뉴딜분과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

앞으로 장철민 의원은 일자리 확충, 전국민고용보험, 사회안전망, 공공의료확대 등의 현안에 대해 당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장 의원이 간사를 맡게 된 ‘사회적뉴딜분과위원회’는 일자리지키기 및 확충, 전국민고용안정망 구축, 고용보험 사각지대 개선, 산업안전 및 근무환경 혁신 등 사회적뉴딜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앞서 장 의원은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등 해당 분야의 정책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장 의원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생계가 어려워지신 분이 심각하게 많다. 일자리를 지켜내고, 전국민고용보험을 통해 생계를 유지토록 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과제”라며 “다양한 세대와 지역의 사정을 고려하여 국민을 지켜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 28일 전당대회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사회·경제적 대전환을 선도하고 새로운 국가 발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을 당헌에 포함하고, ‘미래전환K-뉴딜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신설했으며 이낙연 당대표는 김태년 원내대표를 K-뉴딜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K-뉴딜위원회를 더불어민주당의 핵심적인 정책의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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