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내과의사회, 명칭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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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내과의사회, 명칭 변경 추진
  • 병원신문
  • 승인 2020.07.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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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직의 회원 가입 유도 위해 ‘개원’을 뺀 '대한내과의사회'로
박근태 회장
박근태 회장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박근태)가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의사회는 7월 10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봉직의들의 회원 가입 유도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명칭에서 ‘개원’을 뺀 ‘대한내과의사회’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태 회장은 “공약사항인 일 잘하는 내과, 하나된 내과, 국민과 회원이 함께하는 강한 내과를 이행하기 위해 명칭변경은 필수”라며 “이정용 서울개원내과의사회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내과학회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2004년에도 명칭 변경을 추진했지만 내과학회 반대로 무산됐지만 지금은 큰 이견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몸에 닥터’라는 의사회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양질의 건강정보를 서비스하려 한다“며 ”국민을 위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 등의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과 회원을 위한 정책 프로그램을 각각 제작해 8월부터 방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검진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원내과의사회 산하 3단체인 임상순환기학회, 한국초음파학회, 위대장내시경학회 등과 합동 학술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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