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종양ㆍ콜포스코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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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종양ㆍ콜포스코피학회
  • 박현
  • 승인 2006.04.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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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주힐튼호텔서 학술대회 개최
부인종양ㆍ콜포스코피학회(회장 강순범ㆍ서울의대)는 오는 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주요 부인암들의 치료방법에 대한 최근의 변화와 연구동향에 대한 폭넓고도 심도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전국의 부인종양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효성이 증명되어 올 뉴잉글랜드저널 부인종양학회지에 발표된 복강내 항암치료를 국내에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 초청연자의 비중을 크게 높였다는 점도 눈에 띈다. 현 세계부인암학회 President-elect인 벨기에의 Ignace Vergote 박사, 미국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의 Dennis Chi 박사, UC Irvine의 John P. Freuhauf를 비롯해 2명의 중국 연자 등 세계부인종양학 분야의 권위자들의 초청되어 그들만의 풍부한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종전보다 일정을 늘려 학회 전날 부인종양연구회의 워크숍 및 심포지엄을 열어 부인암 분야의 국내 임상시험의 현황과 발전방향, 신약개발, 임상계획서 작성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학회 당일 오후에는 부인종양 학술지의 현황과 발전을 위한 학술지 발전 세미나도 개최한다.

한편 강순범 회장은 “부인종양ㆍ콜포스코피학회는 회원의 수가 날로 증가하면서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규모나 내용면에서 국제적인 수준으로 짜여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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