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폐암·대장암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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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폐암·대장암 1등급 획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6.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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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이번 평가를 포함해 대장암 적정성 평가 7회 연속, 폐암 적정성 평가 5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한 해 동안 만 18세 이상의 대장암 또는 폐암 환자를 치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암 치료 전문 인력 구성 여부 △수술 전 정밀검사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적 항암 화학요법 시행률 △방사선 치료 기록 비율 등 총 11~13개 지표를 평가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대장암 98.39점, 폐암 100점으로 종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을 입증받았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 전인암치유센터는 2002년 대구에서 처음 개설한 이래 첨단 암치료 장비와 함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와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산부인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의 의료진이 긴밀한 다학제 체계를 형성해 암 환자에게 최상의 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환자들이 외래에서 항암제 치료를 받고 당일 귀가할 수 있도록 외래 낮병동을 운영하는 등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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