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5년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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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5년 연속 1등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6.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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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전경
동국대일산병원 전경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동국대일산병원은 종합점수 90.5점으로 종합병원 평균 78.3보다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으며 COPD 치료 잘하는 최우수 병원에 선정됐다.

심평원의 이번 평가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39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비율 등 10개 항목으로 이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지표에서 동국대일산병원은 종합점수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7.5%(종별평균 16.8%), 응급실방문경험 환자비율 4.7%(종별평균 9.1%)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심평원은 COPD 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일산병원은 심평원이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만성폐쇄성질환의 올바른 표준치료와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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