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대한적십자사 마스크 지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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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 대한적십자사 마스크 지원에 감사
  • 한봉규 기자
  • 승인 2020.04.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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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로부터 마스크 1,000 여개 기증 받아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는 3월 31일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서 인천시 선별진료소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마스크 1,000여개를 기증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WHO의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선언 가운데 방호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과 봉사활동 단체 등 곳곳의 기부처에 마스크를 기증하고 있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원받은 마스크라 그 의미가 마스크 이상으로 다가온다"며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베풀어주는 지역주민들의 온정이 의료기관의 본분을 다하게 하는 큰 위로와 응원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현대유비스병원은 인천지역 최초로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를 지난 25일부터 가동하면서 누구나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는 검체 채취와 진료를 위한 1인용 부스를 여러 개 배치하고 사용 후 방역하는 동안 다른 부스를 사용하여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고 감염위험도 줄인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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