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회장, 병협 마스크대책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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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회장, 병협 마스크대책반 격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0.03.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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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난 해소가 우리 손에서 시작된다는 자긍심 갖고 끝까지 최선" 당부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3월 24일 병협 회관 1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마스크대책반을 찾아 불철주야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했다.

임영진 회장은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병원협회에서 처음으로 공적 마스크 판매를 하게 됐다”며 “다행히 전 직원이 합심해서 병원들의 어려움을 해소 시키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값싼 마스크 한 장이지만 지금은 전쟁터의 철모와 같은 귀한 방호물품을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현장에 배정하는 것”이라며 “마스크 수급난 해소가 여러분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다는 자긍심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병원협회는 3월 5일 공적마스크 판매처로 지정된 직후 마스크대책반을 구성해 병원들의 마스크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일 생산업체에 물량 입고를 독려하고, 병원들의 신청을 받아 적재적소에 신속한 배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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