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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우한 코로나’ 의심 환자 격리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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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우한 코로나’ 의심 환자 격리 치료 중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1.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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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 탑승…환자 상태 양호
21일 질본으로 의심환자 검체 이송…최종 결과는 22일 저녁 발표될 듯
(자료 사진)지난 2019년 6월 조선대병원 ‘신종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습
(자료 사진)지난 2019년 6월 조선대병원 ‘신종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습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정종훈)은 1월22일 ‘우한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A씨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격리병실)’에 격리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심환자 A씨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광역시에 거주 중인 A씨는 국내 첫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후 1월21일 오후 5시경 37.7도의 발열과 두통을 동반한 증상이 나타나 인근 보건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소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즉 음압격리병실을 갖추고 있는 조선대병원으로 이송해 곧바로 격리 조치됐다.

이후 A씨는 별다른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없이 정상체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흉부 X-ray 검사에서도 폐렴과 같은 이상 증후가 없이 정상 소견을 보이고 있는 상태라고 조선대병원은 설명했다.

특히 의심환자 A씨의 상기도·하기도 검체는 21일 저녁 질병관리본부로 바로 보내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는 22일 저녁 7시 이후에 정확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조선대병원측은 “해당 환자의 증상이 매우 경미해 저녁에 발표될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 곧바로 퇴원할 예정”이라며 “추가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격리 조치를 통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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