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2020년 병원인의 새해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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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20년 병원인의 새해소망
  • 병원신문
  • 승인 2020.01.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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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 김영식 팀장
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 김영식 팀장
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 김영식 팀장

매년 새해가 밝아오면 새해 소망과 희망을 가져 보지만,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소망을 빌어본다.

가족과 동해일출 여행

12월31일 11시 차를 타고 가족과 함께 동해안 화진포로 일출을 보러 갈 것이다. 각자의 소망을 담아 일출의 기를 받아 가족의 건강한 한해를 맞이하고 싶다. 일출을 본 후에 따뜻한 곰치 국 한 사발 먹고, 동해안 7번 구 국도를 타고 기장을 거쳐 부산을 가보려고 한다. 새해에 가족의 건강과 각자의 원하는 소망을 품고서....

여유로운 삶을 사는 것

아주 오랜만에 퇴직하신 선배님을 예식장에서 만났다. 퇴직 전 함께 근무 했는데, 퇴직 이후 몇 년 만의 만남이었지만 건강한 모습에 보기가 좋았다. 무엇을 하면서 사시는지 건강해 보였고, 나름 계획을 가지고 지인도 만나고 즐거운 삶을 사는 것 같아서 후배로서 보기가 좋았다. 나도 즐거운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친구들과의 만남이 꾸준히..., 건강하게 계속되는 즐거움

올해도 연말이면 다양한 송년회를 한다. 그중에서도 꼭 참석하려고 하는 송년회가 두 곳이 있다. 지난 어린 시절의 친구들을 만나면 그 옛날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추억에 잠긴다. 매달 정모를 하는 6인(수현, 수학, 상철, 정희, 원식) 오방몽 중대국민학교동창모임, 그리고 1년에 한번 송년회 때 만나는 27회 일신중학교 동창 모임, 겨울이면 친구들과 즐거운 만남이 올해도 나를 설레게 한다. 중학교 졸업 후 만나고 싶었던 일원동 살던 중원이는 일정이 있어 참가를 못한다고 한다. 전화 통화로 목소리만... 다음에 만나기를 기약 하면서... 한해를 정리하는 나의 마지막 즐거움이다.

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가 더욱 발전적이고, 구성원 모두가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과 안전사고(환자안전, 직원안전, 장비안전) 없이 무탈하게 보냈으면 하는 것이 2020년 가장 큰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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