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 조선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ITA영상의학회(KSITA, Korean Society of Image-guided Tumor Ablation)’에서 2019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영상의학회 산하학회로 지난 1999년 발족한 대한ITA영상의학회는 간암, 신장암, 갑상선 종양 등에 대해 고주파 열치료(Radiofrequency Ablation)와 같은 영상유도하 종양치료를 연구하는 학회로 성장했다.
김 교수는 ‘단일 중증도 간암 치료에 있어 TACE 및 RFA 병합치료와 수술의 비교’를 주제로 고주파 열치료의 효과를 입증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각종 암 환자를 대상으로 고주파 열치료와 같은 미세침습적 치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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