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메디컬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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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메디컬마케팅 강화
  • 박현
  • 승인 2006.03.3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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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책임자 김기원 부장과 메디컬 어드바이저 신동욱 부장 영입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항암사업부의 국내 다국가 임상 확대와 메디컬마케팅 활동강화에 따라 김기원 부장과 신동욱 부장을 각각 항암사업부 메디컬 책임자 및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최근 영입했다.

동사의 항암사업부 메디컬 책임자(Medical Head)로 영입된 김기원 부장(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은 순천향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의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의 혈액종양내과 조교수를 역임했다.

김기원 부장<사진>은 한국노바티스 항암사업부 메디컬 책임자로서 주로 신약허가를 위한 제1상∼3상 다국가 임상을 총괄하고 항암제사업부 메디컬팀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한 신동욱 부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노바티스 항암사업부 메디컬 어드바이저로서 다양한 임상연구 지원 및 마케팅, 등록허가 및 영업부 등에 의학적 지원을 하게 된다.

신동욱 부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노바티스 입사 전까지 서울대학병원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메디컬 MBA과정을 수료 중에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다국적임상연구를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작년 29건에서 올해 목표로 다국가임상을 45건으로 크게 확대했으며 이 중에서 차세대 백혈병치료제 AMN107(nilotinib), 수혈로 인한 만성철분축적증 치료제 엑스자이드(deferasirox) 등 항암제 신약 관련 임상건수가 11건에 달한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고재욱 전무는 “외적으로는 국내 다국적 임상 참여에 따른 의학적, 경제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고 국내 환자 및 의료전문가들은 가장 최신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임상담당자 뿐 아니라 마케터들, 허가등록 담당자, 영업사원들도 특히 신약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갖추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노바티스의 핵심 전략인 혁신성(innovation)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면서 “따라서 전문의 출신의 메디컬 어드바이져의 역할이 점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노바티스에서는 현재 임상의학부 총책임자인 고재욱 전무를 비롯해 총 4명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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