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비용과 수명 연장을 통한 절약형 제품
GE첨단소재-실리콘 부문 GE도시바실리콘스코리아(대표 구본광)는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수액을 투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 비용 절감과 장치 수명 연장을 통해 전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압출 튜브 제품용 실리콘 고무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생체에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2종 중 "터펠 I"은 카테터와 정맥 주사관 같은 튜브 제품에 우수한 실리콘 소재이며 "터펠III" 엘라스토머는 정량 펌프용 튜브에 사용될 경우 이력 현상은 줄이고 복원력 및 탄성 기억은 높여 주어 정확한 유속을 보장하게 된다고.
실리콘 고무 소재 튜브를 사용해 만든 정량 펌프는 의료전문가와 환자에게 유용할 뿐만 아니라 제약업계의 생산라인에서도 높은 정밀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소개했다.
GE도시바실리콘스코리아 구본광 사장은 신제품의 장점에 대해 "환자에게 중요한 약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정량 펌프에는 변형되지 않고 반복되는 압축에 견딜 수 있는 고성능 튜브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며 "복원력이 매우 우수한 터펠 III 실리콘 고무로 만든 튜브를 사용하면 수액과 약물을 정확히 투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 소재보다 수명이 최대 2배까지 길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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