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금제 전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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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금제 전면 개선
  • 김명원
  • 승인 2006.03.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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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부담 경감 만족도 높여
연세의료원이 내원객에 대한 주차요금제를 오는 16일부터 개선해 주차로 인한 부담을 줄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지훈상)은 먼저 세브란스병원에 재원하고 있는 환자 전원에게 1시간 무료주차권을 1일 1회 제공한다.

단시간 업무를 위해 의료원을 방문하는 내원객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무료주차시간제도도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의료원 진입 후 15분까지만 무료혜택을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30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1일 상한제 주차요금제를 신설하여 일일 주차요금을 2만원으로 제한한다. 지금까지는 일일 주차시 시간으로 계산하여 4만9천500원을 정산해야만 했다.

입원하는 당일과 퇴원하는 당일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8시간의 무료주차권이 지급되며, 수술환자의 보호자를 위해 수술하는 당일에 한해 일일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연세의료원의 이번 주차요금 개선은 입원환자 가족이나 내원객이 차를 이용해 병원 방문시 부담해야할 주차비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고객 중심을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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