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유 창립 6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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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유 창립 65주년 기념식 개최
  • 최관식
  • 승인 2006.03.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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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마빌, 국산신약 중 가장 성공한 약 만들겠다는 의지 밝혀
㈜유유(대표 유승필 회장)는 2월 28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강승안 사장은 "지난 65년간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준 유유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지난 2005년은 맥스마빌의 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활발한 마케팅과 홍보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매 활성화에 노력해 맥스마빌이 명망 있는 여러 기관으로부터 공신력 있는 6개 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 한국의 14개 신약 중 가장 성공적인 약 중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립 64주년을 맞은 유유는 故 유특한 회장이 1941년 2월 28일 유한양행으로부터 유한무역주식회사를 분사해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유유는 1955년 망국병이던 결핵치료제 파스짓을 출시해 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고 1957년에는 국내 최초로 약리적 7층 당의정인 종합비타민제 비타엠정을 생산하며 회사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1965년에는 국내 최초의 소프트캅셀 제형인 비나폴로를 개발하는 등 우수 의약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20년 장기근속자에 우제환 과장, 15년 장기근속자에 허은 부장 외 2명, 10년 장기근속자에 조치환 부장 외 9명, 5년 장기근속자에 이상철 이사 외 34명 등 총 49명의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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