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정기주총 개최..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천억원 초과
(주)태평양제약(대표이사 이우영)은 2월 28일 태평양빌딩 10층 강당에서 제2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 보통주 12%, 우선주 13%를 배당키로 결정했다.이날 주총에서 이우영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는 처음으로 매출액이 1천억원대를 넘어섰으며, 전년 대비 13.8%가 증가한 1천48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5.5% 증가한 73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01년 이후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두 자리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처방약이 25% 성장한 695억원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처방약 중심회사로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과 성장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올해 매출액은 16.1% 성장한 1천217억원, 영업이익은 145억원을 시현하겠다고 밝혔다.
태평양제약은 지난해 매출 1천48억원, 영업이익 124억 6천만원, 경상이익 123억 8천만원, 당기순이익 73억 3천만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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