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신학기 전염병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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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신학기 전염병 예방 당부
  • 정은주
  • 승인 2006.0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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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볼거리, 수두, 눈병, 수인성전염병 등 주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각급학교 개학을 앞두고 학생과 국민들에게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신학년 맞이 건강관리 요령’을 2월 28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학교전염병 표본감시(114개 학교), 소아전염병 표본감시(183개 의료기관), 안과전염병 표본감시(90개 의료기관) 결과를 바탕으로 봄철 신학년 시작 및 초봄 기상변화를 맞아 개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당부한 것이다.

주의해야 할 전염병은 감기와 볼거리라 불리는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수인성전염병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내 집단생활과 집단급식 등의 영향으로 전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며 질환별 예방법을 숙지하고 귀가시 손씻기와 양치질, 충분한 휴식 등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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