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박상근 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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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에 박상근 원장 선출
  • 윤종원
  • 승인 2006.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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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2006년도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2006년 2월 17일 중앙대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 인구에서의 통증관리’라는 제목하에 심포지엄과 ‘노인환자의 포괄적 프로그램 운영’이란 제목하에 인광치매병원 박인수 이사장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20여편 이상의 자유연제 발표가 있었는데 경희대 김국기 교수는 65세 이상 환자에서의 뇌출혈환자는 예후가 불량하며 치료 비용도 65세 이하의 환자보다 많이 소요되어 조기 적극적 치료 및 내과적 질환 합병유무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분석하였고 중앙대학교 김영백 교수와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은 고령의 척추강 협착증 환자의 미세침습적 새로운 수술 기법을 소개하였다.

또한 고려대 박정율 교수는 사고 현장이나 구급차에서도 두개강내 혈종 유무를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적외선을 이용하여 개발한 최신 장비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인제대 박상근 교수를 제 5대 회장으로 가톨릭 대학 김문찬 교수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상근 교수는 인구 구조가 고령화되는 추세에서 노인에서 발병률이 높은 치매와 뇌출혈 환자의 적절한 관리를 위하여 다기관 공동 연구를 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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