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스 후즈후에.. 방사선보건연 연구진 세계 수준 도달 반증 평가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김종순)의 김종순 원장과 방사선영향연구팀 남선영 박사가 미국 마르퀴스사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 "후즈후 메디신 앤 헬스케어"(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6-2007)에 나란히 등재된다.김종순 원장과 남선영 박사는 각각 서울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원장은 핵의학, 방사선의 인체영향연구 분야에서, 남 박사는 분자·세포생물학 분야에서 방사선의 인체영향 연구로 국내·외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방사선보건연구원측은 "이제 막 자리를 잡기 시작하는 방사선보건연구원에서 동시에 두 명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것은 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이는 우리 방사선보건연구원 연구진들의 실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후즈후 메디신 앤 헬스케어"는 초판이 발행된 지 100년이 넘는 권위있는 인명사전으로 전세계 보건의료분야 연구자 및 언론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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