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올해 실시된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함영임(간호학4, 사진)학생이 전국수석을 차지했으며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주의대 간호학과 학생 50명은 지난달 26일 실시한 제4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모두 합격했으며, 특히 함영임(간호학4) 학생은 전국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체 1만1천939명이 응시해 1만495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87.9%의 합격률을 보였다.

원주의대 간호학과는 1999년 이후 6차례 100% 합격률을 나타냈으며 2004년 실시된 제4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도 전국수석을 배출한데 이어 이번에도 전국수석을 배출하는 등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학과로 자리잡았다.

원주의대 간호학과는 서울, 원주 등에 협력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담임반 제도를 통해 교수 1인당 6∼7명의 학생이 그룹이 되어 1학년부터 4학년 때까지 학교 활동 및 생활지도, 안내에서부터 개인 상담, 그룹 활동을 실시하며 정규교육과정과 그 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간호전문직관을 갖춘 미래의 전문직 간호사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