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順으로 증가율 높아
지난 1년간 요양병원 증가율은 70%를 기록했으며 표시과목별로는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전문 컨설팅회사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이 최근 발표한 "2005년 요양기관 개원결산" 자료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5년 말을 기준으로 국내 요양기관은 총 7만2천921개로 집계됐다. 지난 1년간 총 2천527개의 요양기관이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3.59%에 이르렀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요양기관은 요양병원으로 증가율은 69.17%에 달했다. 가장 많은 요양기관이 증가한 시도는 총 698개의 요양기관이 증가한 경기도였다. 그 다음은 546개가 증가한 서울, 149개가 증가한 부산 順이었다.
2005년 동안 가장 많이 증가한 표시과목은 "전문과목 미표시 전문의"(283)를 제외하면 133개가 증가한 "내과"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그 다음은 77개가 증가한 "이비인후과", 72개가 증가한 "안과" 順이었다.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표시과목은 "전문과목을 표시하지 않은 전문의"(70개)를 제외하면 총 31개가 증가한 "내과"였다. 그 다음은 22개가 증가한 "정형외과", 20개가 증가한 "이비인후과" 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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