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명선정, 칭찬뱃지 증정
국립의료원이 최근 원내에 직원간의 칭찬하는 문화가 생겨 한층 부드럽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로 변모하고 있다. 올해 처음 기획된 이 칭찬릴레이는 칭찬을 받은 직원이 평소 친절하다고 생각하는 직원을 칭찬하는 릴레이방식이며 매주 1명을 선정한다.
강재규 원장은 “늘 밝은 미소와 정성스런 진료로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모습이 여러 직원들의 모범이 되어 참 아름다웠다”며 이철우 정형외과 전문의를 첫번째 칭찬주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첫 주자로 선정된 이철우 전문의는 “많이 부족한 점이 있는데 이렇게 칭찬을 받게 되어 쑥스럽지만 첫 주자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칭찬을 받은 직원에게는 칭찬뱃지 증정과 마일리지제 점수 가산의 혜택이 주어지며 매주 전 직원에게 메일을 통해 홍보된다.
칭찬릴레이 소식에 원내 직원들은 다소 건조해 질 수 있는 직장 환경속에서 서로의 장점을 찾아내어 진심어린 마음으로 칭찬해주는 모습은 직장에서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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