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추진하는 이 사업은 건강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농촌주민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검진해 한.양방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위해 시는 보건소장을 팀장으로 15명의 한.양방 통합건강증진사업팀을 구성하고 건강검진과 진료에 필요한 장비를 확보하는 한편 사업추진 마을의 부녀회장, 이장, 지역발전협의회 대표 등으로 마을건강 모니터 요원을 조직,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노령화로 각종 질환에 시달리면서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
주민들에게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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